합격수기
예비전력 커뮤니티
저에게 1지망 1선택권 합격의 영광을 안겨주신 상무학원 원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가 공부했던 경험담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들은 저의 단순한 경험담이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시험 준비 결심 및 시작
21. 9. 1.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조기전역을 결심하고 전직교육 시작과 동시에 가족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여 작은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생각처럼 수입이 일정하지도 않고 '전직교육이 종료된다면 고정적인 수입마저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막연한 불안감속에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21. 12. 10.
깊은 고민 끝에 가족과 상의하여 71회(22년 후반기) 시험을 목표로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20년 1월 모 선배의 꼬임에 넘어가 대책없이 등록만 해놓은 서울 OO학원에 연락하여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할테니 교재좀 보내달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그렇게 21년 12월 10일부터 71회(22년 후반기) 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2. 공부 과정
21. 12. 10. ~ 22. 1. 9. 워밍업 (목표 : 71회 22년 후반기 합격)
최초 한달간은 최대한 원문을 많이 읽어보고 감을 익히자는 목표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22년 후반기를 목표로하다보니 중간 중간 공부를 빼먹는 날도 많았고 휴일은 온전히 쉬었으며, 평일에도 길게 공부 해봤자 5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기 힘들었습니다.
22. 1. 10. 본격적인 수험생활 시작! (목표 수정 : 70회 22년 전반기 합격!)
어설프게 공부하던 중 이미 합격한 후배(상무학원 출신, 4개월 반 학습 후 7급 1지망 합격)로 부터 짧은 기간 공부해도 합격할수 있다며 이왕 할 거 전반기를 목표로 해보라는 조언과 함께 상무학원을 소개받았고 1. 10. 원장님과 첫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지금부터 해도 충분하니 그냥 전반기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하라고 조언 해주셨고 이미 등록한 학원이 있다보니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모의고사반만 가입하고 70회 시험까지 약 3개월 반을 남겨두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모의고사반이었지만 원장님의 배려로 눈치보지 않고 학원의 유익한 프로그램들, 그리고 무엇보다 원장님을 적극 활용(?)하며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22. 1. 11. ~ 4. 15. '전반기에 합격 못하면 죽음이다!'
다소 과격하지만 전반기에 합격 못하면 죽음이다! 라는 문구를 빨간색 글씨로 책상에 써놓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흔들리거나 나태해지려할때마다 저 문구를 보며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공부는 아래 표와 같이 4일을 기준으로 예비군법, 훈령, 통방법은 반씩 나누어 총 2회독 했으며, 병역법은 4일에 1회독 하는 식으로 1.11부터 시험 전날까지 쭉 공부했습니다. (공부 기간이 짧은만큼 휴일 없이 지속 공부)
원문 공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었고, 아는 부분이라고해서 절대 속독으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원문 공부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예비군법, 훈령,
통방법 (1/2)
통방법 (2/2)
모의고사(09:30~11:30),
미흡분야 보완
병역법 (1/4)
병역법 (2/4)
병역법 (3/4)
병역법 (4/4)
하루 공부 목표는 '무조건 몇시간은 공부 하겠다'는 식의 시간을 정해놓고 한 것이 아니라 목표량을 정해놓고 그것을 다 달성하면 마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 공부 목표량을 다 채우면 못해도 10시간 정도는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법령을 공부하다가 애매한 부분, 이해 안가는 부분은 시도때도 없이 원장님과 소통하며 바로바로 해결하였습니다.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중간 중간 궁금한 사항, 애매한 사항이 많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고민하느라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원장님과의 소통하여 최대한 시간을 아끼시기 바랍니다.
모의고사는 상무학원 포함 2개 학원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타 학원 모의고사는 1회차 72개, 2회차 84개가 나오더니 3~7회차는 지속 90개를 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 상당수의 문제들이 오답포인트만 살짝 바꿔 반복 출제 됨으로써 풀면 풀수록 점수가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였음. 점수가 올라 기분은 좋았으나 공부가 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고, 이게 내 실력이 맞나? 라는 의구심, 불안감만 쌓임.)
반면, 상무 모의고사는 1회차 70개, 2회차 64개, 3회차 79개, 4회차 83개, 5회차 90개, 6회차 84개, 7회차 97개로 매 회차별 원장님의 정성이 묻어나는 신선한 문제를 통해 폭 넓고도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70회 시험 합격이었으나, 월 단위 목표를 설정(2월은 상무 모의고사 80개 이상 달성, 3월은 상무 모의고사 90개 이상 달성 등)하여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월 부터는 원문 공부를 하기 전 상무 아카데미에 탑재된 15년~21년 본고사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1일 1 모의고사를 실천 하였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싶으신 분은 상무 아카데미에 탑재된 방대한 양의 문제들만 잘 활용하여도 그 갈증은 충분히 해소되리라 봅니다.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질때는 잠시 유튜브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거나 이미 합격한 선ㆍ후배들과 통화하며 합격 이후의 행복한 삶을 그리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한 주로 집에서 공부하다보니 막내아들(초등학교 1학년)이 수시로 공부방에 들어와 게임(마인크래프트, 로블럭스 등)을 하자고 해서 하는 수 없이 1~2시간 정도 게임을 해주며 휴식을 취하곤 했습니다. 그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게임 실력도 많이 늘었고 아들과의 친밀감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공부과정을 보면 아시겠지만 결국 특별한건 없습니다. 상무학원 원장님을 믿고 원장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지도아래 그냥 최초 계획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되든 안되든 쭉 치고 나갔으며, 상무학원 모의고사 잘 치는 것을 단기목표로 설정하여 집중하였고, 그 결과 짧은 기간이었지만 효과있는 공부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비전력관리담당자 시험에 관심있는 어느 누가 물어봐도 저는 자신있게 상무학원을 추천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짧은 기간 안에 합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원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모든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두서 없는 저의 짧은 경험담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