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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과 소통하고 포기하지 말자
운영자 | 2023-01-11 01:45:36 | 516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1지망(경기 서남부 직장)에 합격한 이재민 소령입니다.

저는 그다지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도 않았고 다소 무식하다면 무식하게 공부한 편이라

합격수기가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그럼에도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용기를 드리고자 수기를 작성합니다.(다소 두서없어도 이해해 주십시오^^;)

우선 가장 하고싶은 말은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고 싶습니다.

이 시험은 끈기있게 도전하고 포기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 힘들고 나태해질 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원장님과도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중안되고 공부안될때는 과감히 휴식을 택하면서 보고싶은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저의 상황을 먼저 설명드리면 올해 1월부터 아내가 직장을 다니게 되어 수도권 인근으로 출근을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주말부부를 하게 되었고 자녀들의 육아는 오롯이 제가 책임지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저는 3자녀입니다.^^;)

3월부터 직보반을 시작하게 되었고 본격적인 공부도 3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육아도 병행했기 때문에

하루 공부시간은 6시간을 넘기지 못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6월까지는 부족한 공부시간을 채우려 아이들 재운 후 새벽 2 ~ 3시까지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원장님의 동영상 강의를 반복하면서 원문을 정독하였고 용어와 내용을 익히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동시에 상무학원만의 자랑인 상무아카데미 진위형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상무아카데미 진위형 문제를 강력추천하는 편입니다. 오답포인트를 익히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고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마다 진위형 문제를 풀면서 원문을 정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았습니다.(저는 책만 읽으면 졸아서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7월부터는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육아를 맡기고 학원으로 출퇴근하면서 하루 9 ~ 12시간정도 공부하였고 이때부터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 문제유형이 익숙해질때까지 모의고사를 하루 3회차분을 풀면서 틀린문제를 복기하고 다시 문제 풀고를 반복하였습니다.(OMR답안지 활용).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는 틀린파트의 원문을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오답이 잡힐때까지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쉬지않고 2시간동안 문제를 풀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기더군요.(참고로 모의고사는 한번풀고 끝낸 것이 아니라 5번 정도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100문제를 모두 맞출 때까지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서 풀었습니다.

본고사를 한달 남기고 부터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장을 오답노트 1권에 4개 과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오답노트는 아침에 한번, 저녁 자기 전에 한번 정독을 하면서 눈에 익을때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그리고 본고사 전날과 본고사 당일날에는 오답노트만 정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코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코드를 외웠다가는 더 헷갈릴 것 같아 처음부터 문장 위주로 공부하였는데 이것은 개인차가 있어서 각자가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코드를 사용하시더라도 반드시 원문위주의 공부를 하셔야 본고사시 당황하는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끈기있게 도전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소통을 많이 하십시오.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방향을 잘 잡아주실 겁니다. 저 역시 원장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께 죄송했지만 자정이 넘어도 카톡을 보냈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한 설명과 격려로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공부가 안될때는 그냥 자리를 박차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책상에 앉으십시오. 저는 본고사 한달 전까지는 토요일, 일요일 중 무조건 하루를 쉬면서 아이들과 야외로 나들이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공부시간이 남들보다 나오지 않는다고 자책할 필요 없습니다. 공부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1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졸지않고 집중하고 몰입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전 본고사 한 달 전까지는 10시간 공부시간 채우기도 벅찼지만 하루 8시간 이상은 정말 집중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전 육아를 병행하면서 공부한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됐는데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긴 수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내년 72회 시험 모두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고 혹시라도 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제 연락처는 원장님께 있습니다.(위장가입자가 있다고 하길래 연락처 남기기가 제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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