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
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예비전력 커뮤니티

합격수기

목록가기
패착원인을 알고 성공키워드로..
운영자 | 2023-11-26 17:17:09 | 364

안녕하세요. 저의 수기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들 자신만의 공부법과 지금수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1. 정확한 06시 기상 -> 남들보다 일찍시작해서 심리적 여유와 공부시간 확보

2. 기본단계 진행 -> 강의수강 & 지울 수 있는펜 또는 기화펜으로 가볍게 읽어보기

3. 문제를 가볍게 풀어보고 답지를 보고 답을 확인하고 원문으로 찾아가서 발췌독

4. 지루해지기전 휴식과 전환

이번시험에 훈령 1개, 통방법 3개 틀렸는데 운이 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이 4수입니다. 하지만 2년을 통으로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

시험을 보고나서 무조건 최종합격발표 전까지 손을 놓았습니다... 하고싶어도 안잡혔습니다....

(공부를 해보신분, 하고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주만 손을 놓아도 머리속에서 지워지는 공부입니다.)

사연을 조금 적자면...

1차(70회)는 타A학원을 통해 딱 100일 공부했었고 60몇개로 필기만 합격

-어떻게 공부해야는지도 몰랐고 기출을 봐야하나? 원문을 봐야하나?

둘다 재대로 보지못하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재수(71회)는 A학원 학우님들이 B학원들을 추천해주셔

타B학원을 통해 120일정도(120일 중 20일은 한국사공부...2급밖에 못땀)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답지를 교재화? 시켜서 나름대로 기출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을 답지에 적어

공부하였습니다. 답지만 보기도 하였고, 답지를 빈칸화해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한 70중반 정도 맞았던것 같습니다....

3수(72회)는 상무학원 등록 140일정도 모의고사+기출+원문 공부

-이때 패착은 기간은 4달 정도 되었지만.... 누구에게는 변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은

공부환경과 총 공부시간이 부족했고, 빚을 1억정도 내야하는 부담감이 엄청컸습니다.

(직업이 없어 빚을 낼곳도 없었음...) 점수는 한 80중반 정도 받았습니다...

4수(73회)는 빚을 내기도해야하고... 통장에 한 300만원정도 남았던거 같습니다...

아무일이나 해야겠다 싶었고 그중에 그나마 군경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고

군과 관련된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들어가서 월 실수령 300정도 받으며 일했습니다.

아... 중소기업 타이틀을 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도 주변인식이 좋지 못했고

군과 관련되어 있어서 안정적이기는 하였으나... 한계가 명확하였고(군무원도 한계?가 있지만 조금 결이 다른 한계...)

또한 사무직이라고 하지만 군과 사회는 확실히 달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막상 일을 배워야지 하고 들어갔지만, 사장은 출근안하는 날이 허다하고 출근하더라도 점심만 먹고 퇴근하고

임원들은 퇴근시간 안되도 퇴근해버리는 쫌 이상한? 배움이 적은 곳이였습니다.

해당 직위에서 잘해봐야 노무사가 최고인듯한데.... 빡대가리로 노무사되기는 힘들것 같고

그래서 기술을 배워 사업을 하려는 차에 개인적인 큰 사건이 생겼고...

73회 공고를 보고 조금 고민하다 원장님과 상담하고 '어짜피 마지막 기회이니

두달 죽어라하고 안되면 기술 배울생각'으로 장성으로 내려왔습니다.

<패착 원인>

70회 : 아예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함. / 누구는 기출이 중요하다. 누구는 원문이 중요하다. 등 정보만 찾기 바빴음. /

교재 자체가 이상했음.(글자크기 중구난방) -> 본시험은 일정한 글자크기로 나옴 / 맨날 쳐잠... 공부시간 부족 /

그냥 읽었다는 행위만함 -> (중요) 많이 읽는다고 점수와 직결 되지 않음. 마찬가지로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점수와 직결되지 않음. 결국 점수와 직결되는 암기를 많이 해야함. / 학원에 대한 믿음감이 하나도 없었음.... -> 책만 읽어줌, A학원 학우님들은 A학원을 다니지만 B학원의 문제를 크게 비중을 두고 병행하고 있다는 것을 서로 숨킴/

71회 : 기출문제만 회독함 -> 기출문제만 회독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공부법. (중요) 이시험은 유출된 수준의 시험입니다. 원문이 곧 답지임. 차라리 원문을 보는 것이 좋다.... 누구에게는 기출문제나 문제를 통해 할 수 도 있겠지만 이것은 바른길이 아니고 큰 기둥이 될 수 없음. 특히나 베이스캠프가 원문인데... 문제집이라는 베이스캠프를 하나더 만든다면 뇌가 헷갈려하지 않을까???? 생각이 듦. / 문제만 보니 많이 나태해지고 대충하게되었음 /

72회 : 걱정이나 근심이 수험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됨 -> 수험전에는 충분한 여유를 만드는 것이 좋음 / 수험시스템을 만들지 못함 -> 정확한 06시 기상이 아닌 어떤날은 08시 기상... 어떤날을 07시 기상... 집에서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서 도서관을 가야하는데... 도서관은 오전 09시에 개방하고 오후 10시에 문을 닫고... 주말은 오후 6시에 문을 닫는 환경이라 지속적인 공부환경 셋팅이 힘들었음.... 원장님과 통화하며 학원으로 와서 공부하는 것을 권유 받았지만.... 생활비가 걱정되어 선뜻 내려가지 못했음..../

<성공원인> (키워드...)

기본 강의 / 원문위주 / 발췌독 / 문제와 답지, 원문 3개를 동시에 / 06시 기상 / 낮은 위치 / 내 탓 / 눈과 촉각을 이용 / 지루해지기 전 과목 전환 / 문제풀이간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 휴식시간 / 잠오면 바로(10분~15분) 책상에서 취침 / 감정 컨트롤 / 공부환경 셋팅 / A=B / 공부계획 수립X

0. 공부환경 세팅 심리적 여유가지기 : 06시 기상 6시 1분도 아닌 6시 기상으로 정확성 연습... (5시면 좋으나 너무 힘들어서 포기...) 하루를 늦게 시작하면 얼마 공부하지 못하고 점심시간이고, 보통 시험당일 06시에 일어날텐데 그 텐션을 끌어쓰는 것. 64일동안 2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6시 정각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숙식을 하며 남들 이동하는 시간 밥먹으러 가는시간등을 아꼈습니다. 항상 식사는 컵라면, 냉동볶음밥으로만 해결했습니다.

1. 기본강의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이해를 진행. (다외우겠다는 마음 가짐 X 이해가 되면 가장 좋고 안되면 넘어감)

어짜피 문제풀이 단계에서 볼 것임.(저는 시간이 부족했기때문에 강의는 생략하였고,,, 10일정도는 원문만 2회독 하였습니다. 연필로 가볍게 줄을 그었고, 지우면서 한번더 보았음)

2. 바로 문제풀이로 진행 : 문제를 읽고 가볍게 답을 고르고 답지를 보고 원문을 펼쳐서 해당 부분을 발췌독. 틀린 부분은 해당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문장 앞에 지울 수 있는 펜으로 v자든 正자 표시(3수때는 해당 틀린 단어 위에 틀린표시를 하였는데 원장님 추천을 받고 4수때 전체 문장을 볼 수 있게 수정하였음)

(중요) 상무학원의 진가는 여기서 나오는데 모든 학원을 통틀어 가장 친절한 해답을 제공해줍니다. 해설을 보면 몇조 몇항 어디에 있는 문장임을 알 수 있기에 발췌독을 가능하게 합니다. 다른 학원 답지를 보면 답 2번을 빨간색 혹은 파란색. 그리고 틀린부분만 정답을 적어둠(Ex. 타학원 국방부령 ->대통령령 / 상무학원 국방부령 ->대통령령 0조0항).

처음에는 단어정도로 발췌독을 진행하다가 점점 발췌독의 범위를 늘려가며 해당 조나 항을 암기합니다. 이때 사용한 문제들은 아카데미 기출, 진위형, 모의고사와 73회 모의고사를 활용하였습니다.(저는 시간상 어쩔 수 없이 병역법 진위형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 사실상 이 문제풀이 단계는 정말 느립니다. 문제를 푸는시간+답지를 보는시간+책을 뒤적뒤적 찾는 시간+해당부분을 암기해야하는 시간.... 점수와 직결되는 것은 결국 이해와 암기입니다. 물론 문제를 많이 풀어서 문제를 원문처럼 암기 할 수 있겠지만... 좀더 안전하게 원문을 암기하는게 큰기둥이라 생각합니다....

3. 시험은 해당 법조마다 연관성이 거의 없다는 점, 한문제를 1분~1분30초 내에 짧은 시간내 해결해야 한다는 점, 이미 많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점, 그래서 저는 계획을 세우지 않고 대략 45분 이내 정도로 과목을 계속해서 바꾸며 문제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만점을 받아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스트레스가 쌓여있는데 또 시간당 계획을 쪼개고 주별로 계획을 쪼개고 계획을 못지킨날은 자책하게되고 계획이 계속 밀리고... 악순환이 생깁니다. 대신 큰 틀은 가지고 갔습니다. 하루에 전과목을 문제풀이를 통해 여기갔다 저기갔다하며 원문을 점프해 다녔습니다. 그리고 과목을 전환해주면 환기가 되면서 더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원문 정독은 발췌독을 하면서 표시해 놓은 문장을 암기거리를 만든 후 긁는 정도로 진행을 했고, 추석 연휴때는 기본기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기본단계의 정독을 하긴하였습니다...)

4. 수험생활을 하면 내가 이딴걸 외우고 있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은 뭘하는데... 비교하게 되고...

이 수험생활을 결심한것도 자신이고 지금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것도 내탓이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을 조금 편하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부법도 그렇고 마인드세팅을 유튜브 '김구급'이라는 채널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무원 4회 합격한 사람인데 참고가 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해당 채널에서 배운것인데 이런 암기를 알려줍니다.

암기법 예시

예비군 훈령에서 개인화기와 관련된 내용에서 수임군부대장과 훈련부대장이 함께 나옵니다.

사격경기를 하면 수훈상이라는 상이 있습니다.

사격=수임군부대장, 훈련부대장 (A=B)

A=B를 많이 만들어 가면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것, 나오는 것들을 암기해야합니다.

이해가 가장 좋고 암기라고 표현을 했지만 해당 내용을 작게나마 메모하고 또 문제를 보면서

모르면 답지를 보고 이해를 하고 원문으로 찾아가서 해당부분을 긁어줍니다.

저는 운이 좋아 두달로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수험을 하시는 분은 좀더 시간적 금전적 여유를 가지시고

조금 편안하게 공부를 하시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두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부를 하면서 썼던 글귀하나 공유하겠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움주신 원장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전체 146
번호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