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예비전력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74회 1지망 전라,광주지역에 합격하게 된 중사 전상호 입니다.
저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무렵 지난 합격수기들을 보면서 참고도 하고 부럽기도한 시간들이 있었는데 지금 막상 제가 이런 글을 쓰고 있으니 감개무량 합니다.
저는 13년 군번으로 약 11년간 군생활을 하였고 23년 10월 1일부 전직교육을 신청하여 약 9개월간의 전직교육 기간을 설정하였고 24년 6월 30일로 전역일을 맞추고 시험에 응시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내용은 제가 글재주가 많이 없는 관계로 생각 나는 대로 기술할테니 혹시나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필기점수 : 98개
2. 한국사 2급
3. 상훈 : 군단장급
4. 복무경력 : 11년
5. 동원가점 : 無
6. 공부기간 : 6개월
처음 상무학원을 알게 된것은 친한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으며 다른 학원은 전혀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때 기억이 나던 말이 상무학원 원장님은 그저그런 점수가 아니라 만점!! 을 목표로 학습을 시킨다는 내용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실시 하였고 상담과정에서 원장님께서 다른 학원도 충분히 알아보고 오라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저는 상무학원 오직 하나만 바라보고 바로 접수를 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마음 먹는데 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처음보는 법과 령들에 질려버렸다고해야 할까? 그러다가 일단 동영상 강의라도 듣자는 마음으로 약 한달동안 동영상 강의를 2회 시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속으로 시청하였고 2회차 때는 1.5 ~ 2배속으로 시청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내용이 조금씩 머리속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듣던중 이해가 안가면 다시 돌려 보고 특히 원장님이 중간중간에 이부분은 캡쳐해서 자투리 시간에 외우라는 모음집 같은 페이지들이 있습니다. 저는 게을러서 자투리 시간에 보지는 못하고 그부분을 전부 캡쳐 후 인쇄해서 독서실 벽면에 전부 붙혀놓고 공부 시작전이나 집에 가기전에 또는 중간중간에 보면서 외웠습니다. 몇 페이지 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수십장 되었던거 같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2회 시청하고는 원문 회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점차 시간이 줄었고 4일 1회독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공부를 지속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1일차 오전 예비군법, 오후 병역법 1~4장, 2일차 오전 교육훈령, 오후 병역법 5장, 3일차 오전 조편훈령, 오후 병역법 6~8장, 4일차 오전 통방법, 오후 병역법 9~14장 이런식으로 구분하여 회독하고 남는시간은 상무아카데미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병역법 같은 경우는 지옥같았는데 5장은 특히나 지루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일어나서 스쿼트 하면서 원문을 읽었습니다.
이렇게 4일 1회독을 하다가 시험 1개월 전부터는 2일 1회독으로 전환 했고 4일 1회독을 2일로 더 타이트하게 쪼개서 읽었습니다. 회독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계속 읽고 또 읽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항상 원문 회독을 강조하셨고 충실히 따랐습니다.
회독이 끝나면 아카데미에 있는 랜덤모의고사 또는 지난 회차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문제에 대해서는 교재에 표시하고 원장님이 강조하시는 매꾸는 학습을 실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몰랐던부분은 체크하면서 실수를 줄이는 학습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중간중간에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에서 공부법동영상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공부법들이 있었는데 저도 몇가지 따라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다 실패였고 그냥 회독하고, 문제풀고, 복기 하고 의 반복이 최고 였습니다. 만약 의구심이 드신다면 원장님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권장 드립니다. 저는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가 시간을 조금 낭비한 경향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방향을 잘 정해서 꾸준하게 그 방향대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최선인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암기가 필연적인데 원문을 계속 반복해서 읽다보면 어느정도 머리에 박히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진짜 안되는 부분은 코드화 되어 있는 것으로 외우기도 했는데 원장님이 상당히 스토리텔링을 잘하셔서 재밌게 외웟던거 같습니다. 그중에 기억나는건 훈령에서 '41세이상 우편집배원과 경찰은 청국정과 국법이 필수조' 이런 문구 들인데 상당히 연관성있게 잘 외웟습니다. 본인이 판단해서 잘 적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공부 외적으로 체력관리와 심리적 안정은 필수 입니다. 저 또한 시험 1개월을 남겨두고 부터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여러가지요인들에 의해서 소화가 안되고 의자에 앉아 있는것이 힘들어서 약을 먹었습니다.
두서 없이 적었는데 다른 많은 분들의 합격수기등을 참고하여서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