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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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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운영자 | 2023-11-29 18:30:12 | 349

안녕하십니까

이번 73회 7급에 합격하여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비선되신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없이 작성한점 죄송합니다.

- 한국사 : 1급

- 상훈 : 사단장급

- 복무기간 : 6년 4개월

- 보직경력 : 동원 경력없음

- 병과 : 보병

- 평정 : A

먼저 이글을 작성함에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상무학원을 알게되었고, 이는 저에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3년 후반기 합격을 목표로 3개월 반 정도 공부하였고, 1지망 합격하였습니다.(훈령 0.5점짜리 1개 오답)

1. 공부 시작

'23년 6월에 전역 후 원장님과 통화를 하고 교재 수령 후 정확히 7월 3일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들 그렇듯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함과 좌절감이 공부 시작과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당연히 처음 강의를 들을땐 아무것도 모르는것이 맞는데 왜 그렇게 불안했던지.. 원장님께 바로 문자를 보냈던게 생각납니다. (강의를 들어도 어렵다. 지나고나면 외워지지 않는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마음이 급했던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그때 전화 상담간에도 원장님께서 "시작한지 몇일 안된 시점에 욕심이 너무 크진 않은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던게 생각납니다. 공부하시는 분들께서도 조급해하지마시고 정진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 한국사 자격증

단 0.1점도 크게 작용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자격증은 필수입니다.

저는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큰 고민거리중에 하나였는데,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4개 법령공부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심적 압박감이 있었고, 한국사 공부까지 겸한다면 집중의 정도가 달라질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는 상담 간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할것을 권유하셨고, 다만 시간을 하루에 2~3시간이라도(공부시작전 or 취침전 등 시간활용) 나누어서 할것을 추천해주셔서 "무조건 합격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하루평균 2~3시간으로 5주 가량 공부하여 1급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한국사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취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사 공부시간 : 점심시간 이후 1H30', 저녁시간 이후 1H30'

3. 공부시간 및 장소

모두가 집중의 시간과 정도가 다르기에 본인에게 맞는 공부시간과 장소를 택해야하는데 저는 주변이 산만하거나 약간의 소음이 있는 장소는 맞지않아 공부시작부터 동네 1인 독서실을 선택하여 공부하였습니다.(방 형식으로 3면이 막혀있는) 이는 저에게 최고의 집중도를 낼수있도록 도와주었고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어두운곳에서 스탠드 조명이 너무 밝게하여 시력이 좀 안좋아졌다는점이 후회됩니다. 다들 눈건강도 생각하면서 공부하셨음 좋겠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 최소 10H은 지켰고, 최대 14H까지 유동적으로 했습니다.

- 오전학습 : 0830 ~ 1150

- 귀가 : 1150 ~ 1200 (벌칙 녹음하여 청취)

- 점심(집) : 1200 ~ 1220

- 독서실이동 : 1220 ~ 1230 (벌칙 녹음하여 청취)

- 오후학습 : 1230 ~ 1750

- 귀가 : 1750 ~ 1800 (벌칙 녹음하여 청취)

- 저녁학습 : 1800 ~ 2300

- 귀가 후 학습 : 2330 ~ 익)0130

* 2300 ~ 0000 까지는 유동적으로 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기본 고정스케쥴을 계획하여 진행하였고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쉬는시간 등 유동적으로 부여하여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멘탈이 흔들리는 날은 지인과 통화, 원장님과 상담, 여자친구와 통화 등 멘탈관리를 하려고 했으나 잘 안된것같습니다.. 제가 많이 찡찡대는 스타일이라.. 다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다들 단식원 차릴것 아니면 식사 꾸준히 잘 챙기며 공부를.. 건강이 우선입니다!)

4. 시기별 방법

- 7월초(공부시작) ~ 8월초(공부 시작후 한달)

강의 2회 시청완료하였고 원문을 2회독 정도 하던시점으로 기억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모르던것이 머리속에 들어왔으며 진위형을 풀기 시작했던 시점입니다. 당연히 80% 이상 틀렸습니다.

- 8월초(한달) ~ 8월말(한달 말)

일주일에 2회독 정도 정독하려고 계획했으나 잘 되지 않던 시점입니다. 일주일에 1회독을 목표로 하였으며 특히나 병역법이 어려웠는데 무식하게 외우려고 노력했고 이해가 되지 않은것은 지인 및 원장님과 소통하였습니다.(문자 전송 후 나는 진도나가기. 강의 다시 돌려보기) 또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한 시점입니다.(3~40개 정도 틀렸습니다.)

- 8월말 ~ 10월 초

모의고사도 치르고, 기출문제도 꾸준히 풀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는 총 5~6회씩 재탕하여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최초 오답갯수 - 1회 : 49, 2회 : 36, 3회 : 37, 4회 : 51, 5회 : 12, 6회 : 16, 7회 : 15)

모의고사 갯수에 연연하지 않아야지 마음먹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던게 현실이었고, 멘탈이 너무 무너질땐 자기전에 맥주 한캔씩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시기부터는 오전학습(점심 전) 시간에 문제 풀고 오답정리(교재에 오답체크! 필수) 후 오후부터는 정독하였으며

3일 1회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1일차 : 오전 문제풀기(100문제) 오후 병역법 1/3, 저녁 예비군법, 취침전 통방법 1/2

* 2일차 : 오전 문제풀기(100문제) 오후 병역법 1/3, 저녁 조편운훈령, 취침전 통방법 1/2

* 3일차 : 오전 문제풀기(100문제) 오후 병역법 1/3, 저녁 교육훈령, 취침전 통방법 1/2

....

- 10월 초 ~ 본고사

정독 속도가 빨라져 하루에 두번 문제풀기를 하였고(오전 및 저녁 공부 후) 본고사 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원장님 말씀대로 정독보다 문제풀기가 더 비중이 커지고 많아지는것은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과 소통하여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공부하는법이 필요합니다.

5. 본고사

본고사 전날 18시 까지 원래 독서실에서 전과목 정독 후 집에서 저녁먹고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숙소 도착 후 긴장이 너무 많이 되던 탓에 아는것도 까먹은것처럼 느껴졌고, 몇달간 공부하던것이 통째로 사라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과목을 정독하는 방법이 아닌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오답을 위주로 먼저 한번 훑으며 머리속에 다시 각인시키고 헷갈리는 예비군법 일부 정독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속에 어떻게 잠든지도 기억이 나질 않고 아침에 기상하여 시험장에 갔습니다.

제가 있던 시험장은 감독이 조금 심하여 시험 전 자리도 옮기고, 가채점도 제대로 못하였습니다.(약 72개 정도 하였습니다.) 결과 발표까지 안절부절 못하는 기간이었고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꼭 가채점은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약 1시간 20분만에 문제 다 풀고, 애매한것과 헷갈리는 5문제 정도 나머지 시간에 확인하고 20분 남았을때 마킹했습니다.( 손이 너무 떨리고 다른 문제에 체킹하진 않을까 하며 걱정되는 탓에 OMR 체킹만 20분 걸렸습니다..^^)

또한 문제 풀면서 옳은것과 옳지않은것은 꼭 체크를 잘 해두시고 체킹하기전에 확인하십시오. 저는 옳은것을 고르는 문제에 옳지않은 것을 체킹해두었다가 마지막에 찾아서 한문제 실수를 막았습니다.

+ 그리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 정답을 밀고 가십시오.. 제가 틀린 문제는 시험 종료 전 제 불확실한 마음에 이끌려 수정한 탓에 틀려버렸습니다.

두서없이 긴글을 적어보았는데 이 글을 읽으시고 힘이 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부하며 힘들때마다 과거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고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들 원장님을 믿고 정진하여 원하시는 결과 꼭 이루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감사 인사 올리며 이글 마치겠습니다.

상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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